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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유학생의 일상] 독도는 한국땅, 다케시마 따위는 존재하지 않습니다. : 2020 도쿄 올림픽 홈페이지
    경제연구실 2021. 6. 1. 09: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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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다시금 일본이 민감한 문제를 걸고 시비를 걸고 있네요!

    바로 '독도' 영토에 관한 문제인데,

    이건 사실 문제라고 말하기도 어이가 없을 만큼,

    명백히 '우리나라의 영토'임에도 불구하고,

    이런 억지스러운 주장을 계속하고 있는 일본을 보면 정말 한심하네요;;

     

    제 개인적인 생각은,

    이러한 억지스러운 주장을 펼치는 이유는 단 하나,

    최근 정부에 대한 일본 국민들의 신뢰와 지지가 바닥을 쳤습니다.

    제대로 이루어지지 않는 방역과 대책으로 인해

    하루 6~7천명의 코로나 감염자가 발생하고 있고,

    5월 31일까지였던 긴급사태발령은

    6월 20일까지 다시 재연장됐습니다.

    "이럴 때, 국민들을 단합을 도모할 수 있는 것은 무엇일까요?"

    네!

    바로 '제국주의적 형식의 정치적 발언'이죠!

    외부의 적을 만들어, 

    내부의 분열을 잠시 없애는 것이죠.

    이러한 것들은 일본이 잘 해왔던 일이고, 과거 역사로 비추어보아도 이러한 경우가 있습니다.

    에도시대, 서구 열강들이 일본에 쳐들어왔을 때,

    일본은 서구 열강들에게 내부 분열의 모습을 보이지 않기 위해서,

    외부의 적을 만들고 내부의 분열을 통합했던 경험이 있는 나라죠.

    그걸 이번에 또다시 '독도' 문제로 하고자 하는 것 같네요;;

    (참;; 여러모로 변화와 혁신이 없는 나라지만...)

     

    최근에 문제가 된 사진이 게재되어 있는 홈페이지에 직접 들어가 봤습니다!

    출처 : https://olympics.com/tokyo-2020/ja/

    파렴치하게 아직도 수정되지 않은 채, 게재되어 있는 사진을 발견할 수 있었습니다!

    (정말 화나네요;;)

    그렇다면 실제 도쿄에서 유학을 하고 있는 제가 느낀 일본인들의 생각은 어떨까요?

    (대부분.. 영어권의 친구들이지만.. 몇몇의 일본인 친구들도 있습니다!)

     

    보통의 일본인들은 이런 부분에 크게 관심 없습니다...

    현재 본인들의 삶이 힘들거든요,

    대학생들은 아르바이트를 잃어버린 실정입니다.

    긴급사태선언으로 인해 학교는 전혀 등교하고 있지 않으며,

    생활비를 위해서 아르바이트를 하자니,

    영업시간이 8시까지인 가게가 많기 때문에,

    쉽게 아르바이트 자리를 구할 수 없어서..

    편의점이나 야간 영업이 가능한 곳,

    혹은 몰래 야간 영업을 하는 곳에서 아르바이트를 하는 경우가 대부분인데,

    이마저도 경쟁률이 높아서, 못하는 대학생들이 적지 않습니다.

    (물론 제가 한국인이기 때문에, 굳이 이런 이야기를 저에게 하지 않으려고 하는 것도 배제할 순 없겠네요.)

     

    하지만!!

    중요한 점은,

    그들은 독도를 자기네 영토라고 인식하고 있다는 점입니다.

    (어이가 없어서 말도 안 나오지만;;)

     

    제국주의를 절대 옹호하는 것은 아니지만..

    우리나라가 조금만 더 힘을 가졌더라면,

    무언가에 있어서 우위성을 갖고 있는 분야가 훨씬 많았더라면,

    저런 억지스러운 주장을 듣지 않으며 살아갈 수 있지 않았을까라고 생각해봅니다.

    잘못된 것을 바로 잡는 것도 중요하지만,

    동시에 우리나라가 뭉치고, 다양한 분야에서 타국에의 우위성을 갖기 위해 노력해나가는 것!

    다시 한번 절실하게 중요성을 느낍니다.

     

    독도대한민국 땅입니다.

    잊지 맙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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