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학생의 일상] 주말엔 어딜 놀러가지? 주말엔 공원이지! 카사이 린카이 공원

오늘은 토요일!

도쿄는 날씨가 너무 좋아요~

집에만 있기는 좀 그래서... 

(아.. 코시국인데.. 버텨야 하는데..)

자전거를 타고 타고~

 

드디어!

'葛西臨海公園'(카사이린카이공원)이란 곳을 왔습니다!

최근에 우리나라도 자전거를 타는 사람들이 많아진 것 같은데,

예를 들면, 서울에 따릉이와 같은 자전거 쉐어링 시스템도 많이 발전하기도 했고, 개인 자전거를 갖고 있는 사람들도 많아졌죠?

건강에도 좋고~ 돈도 적게 들고~ 괜찮은 교통수단이라고 생각해요! :)

 

일본은 우리나라보다 자전거를 타는 사람들의 비율이 굉장히 큽니다!

대부분 자전거를 갖고 있다고 말해도 문제가 없을만큼

사람만큼 자전거 있다고 볼 수 있습니다! 

어쩌면 자전거를 타는 게 당연한? 것 같기도 하네요~

 

그래서 저도 오늘 저의 싸구려 자전거를 타고 근처 공원을 왔습니다!

일본은 섬나라다 보니, 바다를 보기가 어렵지 않아요!

이 공원도 바다와 맞닿아 있는 곳이기에

이렇게 바다를 구경할 수 있습니다!

 

바다 근처라 좀 춥긴 했어요...

그래도 너무 이뻐서 추위도 잊어버리게 되네요 ㅎㅎㅎ

 

오늘도 꽃은 이쁘게 펴있네요!?

 

분수도 있고~ 관람차도 있고!

 

아! 오늘 저는 가진 않았지만,

수족관도 있습니다!

유료지만, 우리나라에 비해 수족관도 더 많은 것 같아요!

아무래도 섬나라여서 그런 걸까요!?ㅎㅎ

 

일본은 도시임에도 불구하고 근처에 공원이 참 많은데요!

우리나라도 사람들이 여유롭게 앉아서 즐길 수 있는 장소가 많이 생기면 좋겠네요!

(단지 카페만 만들게 아니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