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학생의 일상] 돈까스의 나라? 돈까스의 본고장의 맛은?

오늘은 자주 가는 돈가스집을 방문했습니다!

유학생은 언제나 가난합니다...

(물론 아닌 유학생들도 있겠지만... 전 집에서의 지원을 받지 않고 있기에 ㅎㅎ....)

아무튼! 돈이 없는 유학생은 싸고 맛있는 음식점을 찾아가야만 합니다!

그래서 오늘은~

'かつや'(카츠야, 일본 돈까스 음식점 프랜차이즈 중 하나!)를 갔습니다~ :)

 

저는 보통 어디 음식점을 가던 한 가지 메뉴를 정해둡니다ㅋㅋㅋ 다음에 와도 또 그걸 먹어요ㅋㅋㅋ

 

오늘도 뚜벅이~ 걸어갑니다!

운동도 하고~ 거리 구경도 하고~

음표가 있는 공원도 발견!

드디어 도착!

 

메뉴판 디자인이.. 음... 우리나라에선 잘 찾아보기 힘든 형태? 심지어 그냥 코팅된 종이예요..

(찢으려고 하면 찢어집니다?ㅋㅋㅋ)

 

저의 최애 메뉴! '赤辛カツ丼'(아카카라카츠동)

(처음에는 한자를 어떻게 읽어야 할지 굉장히 고민 많이 했었습니다...

일본에는 음독과 훈독이 존재하고, 한 자의 한자에도 읽는 방법이 다양합니다~ 주의가 필요!!)

일본에서는 매운 음식을 좀처럼 찾아보기 힘든데..

그나마? 매운맛이 나는 음식 중 하나예요! 

 

이렇게 무말랭이도 줍니다! 무한리필이니, 본인이 원하는 만큼 계속 먹으면 됩니다!

 

저는 이런 식으로 돈가스 위에 무말랭이 하나 올려서 야금야금! 먹습니다ㅋㅋㅋㅋ

(맛있게 먹는 방법? 아마 그럴 겁니다ㅎㅎㅎ)

 

밥도 먹었으니 후식?

커피 마셔야겠죠!?

'モスバーガー'(MOS BURGER, 모스버거)

일본은 우리나라처럼 개인 카페, 프랜차이즈 카페가 많이 없어요...

즉, 거리에서 카페가 많진 않습니다.

(완전히 커피 찾아 삼만리!)

그래서 일반적으로 일본 사람들은 커피를 마시기 위해서 패스트푸드점도 많이 가곤 합니다!

 

오늘은 단 것이 마시고 싶어서,

'커피 셰이크'를 시켰습니다!

여자 친구분은 카페라테를 시키셨네요!

 

여러 가지 이야기를 나누고, 각자 할 일을 위해서 돌아갑니다~

 

아! 오늘도 꽃은 이뻐서 한 장 찍었어요! :)

비도 왔고 바람도 많이 불었지만,

여전히 이쁘게 펴있네요!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