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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배라 vs. 일본 배라, '민트초코봉봉 vs. 오구라토스트' 어디가 더 맛있어? 이번 달의 신메뉴는?일상연구실 2021. 4. 4. 22:13반응형
일본의 베스킨라빈스31과 한국의 베스킨라빈스31,
차이점이 있을까요?
정답은! 있습니다! 아주 크게!
먼저 간단하게, 부르는 방법부터 달라요~ㅎㅎㅎ
우리나라에선 배스킨라빈스를 줄여서 '배라'라고 많이 부르죠?
하지만 일본에선 '31'이라고 부릅니다.. 아마 유일하지 않을까요? 숫자로만 배스킨라빈스 31을 부르는 나라는..
최근 우리나라에서는 '민초'가 인기가 있죠?
(아! 물론 전 민초파는 아닙니다...)
이번에 새로 나온 신메뉴도 민초군요!
출처 : 한국 배스킨라빈스 홈페이지 (http://www.baskinrobbins.co.kr/menu/fom.php#area4) '민초봉봉'이라는 이름의 아이스크림이네요!
"민트초코를 좋아하시는 분들에겐 인기가 많을 듯 싶지만, 호불호가 확실하지 않을까?"라고 예상해 봅니다.
여러가지 이벤트도 함께 하네요!
첫 번째, 이달의 맛 '민트초코봉봉' 선택 시 500원 추가하면 사이즈업!
두 번째, 인스타그램에 배스킨라빈스 팔로잉과 함께 #민트초코봉봉을 태그하여 게재하면 파인트 모바일 교환권(31명)!
관심있는 분들은 참여해봐도 좋을 듯 싶네요!
하지만, 일본에선 민초가 그닥 인기는 아닌가봅니다.. 신메뉴가 민트초코가 아니에요!
(아! 여기서 재미있는 사실! 우리나라는 민트초코라고 부르죠? 일본에서는 초코민트라고 부릅니다ㅋㅋㅋㅋ)
출처 : 일본 배스킨라빈스 홈페이지 (https://www.31ice.co.jp/contents/flavor/fl3020.html) 이번 달 일본의 신메뉴는 '小倉トースト(오구라 토스트, 나고야현의 유명 디저트)'
일본에서는 주로 특산품? 특정 지역의 유명 디저트?를 활용한 신메뉴가 종종 나오는 것 같아요!
우리나라에서도 이러한 형태의 신메뉴가 있으면 좋을 것 같네요!
단순히 과자나 게임 등의 콜라보 보다는 좀 더 좋을 것 같습니다~
오구라 토스트가 팥이 올라간 토스트!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즉, 아이스크림에서도 팥맛이 나겠죠?
이벤트는 따로 없네요... 일본은 이벤트는 주로 안 하는 것 같아요..
그리고 가격이 더 비쌉니다!
맛의 다양성과 가격의 관점에서 판단한다면 한국의 배스킨라빈스가 굉장히 잘하고 있다고 생각합니다만,
신메뉴를 보면 좀 더 창의적인?이라고 표현해야 할까요...
좀 더 재미있어보이는 신메뉴는 일본쪽이 아닐까?라고 생각해 봅니다.
이상으로, 한국과 일본의 배스킨라빈스 소개였습니다.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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