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학생의 일상] 2번 만에 애드센스 승인, 이거 나만 쉽나?

다들 애드센스 승인 어떠세요?

아직 승인 대기 중이신 분들도 계실 거고,

씁쓸한 거절의 메시지를 받은 분들도 많을 테지만,

저의 경우를 소개해서 조금이라도 도움되는 부분을 발견하실 수 있으시길 바라면서

글을 작성해보겠습니다!! :)

 

일단, 저는 21년 3월 31일에 블로그를 개설했습니다.

약 2주 동안은 꾸준히 하루에 한 개의 포스팅을 했었고,

바로 '애드센스 승인'에 도전했습니다!

약 2주 후에 도착한 결과는,

'거절'이었습니다.ㅋㅋㅋ

기준에 충족하지 못한 부분이 있다고 하네요!?

"방문자수가 문제였을까요?"

저의 평균 하루 방문자수는 '30명 ~ 50명'이 고작이었습니다.

왜냐하면,

저는 대부분의 사람들이 관심을 갖고 있는 주제로 글을 쓰지 않기 때문이죠!

(핫 키워드, 주식 / 비트코인 등...)

그냥 제가 관심을 갖고 있는 분야에 글을 쓰고 있었기 때문에

방문자가 많길 바라는 건 욕심이었죠!

 

그렇게 거절당하고서는 정체기에 도달했던 것 같습니다!

글도 일주일에 한 번 쓰는 경우도 있었고,

방문자수도 하루에 1명인 때도 있었습니다!

 

그런 제가 약 2주 후, 다시 애드센스를 신청한 결과,

출처 : Google LLC 1600 Amphitheatre Parkway, Mountain View, CA 94043

이번엔 당당히 '애드센스의 승인'을 받았습니다!ㅋㅋㅋ

"방문자수가 늘어서일까요?"

아니면,

"매일 꾸준히 포스팅을 했기 때문일까요?"

전혀 아닙니다...

전 두 가지의 조건을 모두 충족하지 못했습니다.

 

지극히 제 개인적인 의견이지만,

제가 애드센스의 승인을 받을 수 있었던 가장 중요한 이유는

블로그가 갖고 있는 확실한 테마가 있기 때문이지 않을까라고 생각합니다.

단순히, 방문자수를 늘리기 위해서 

키워드를 좇지 마시고,

본인이 쓰고 싶은 글,

흥미가 있는 분야에 대한 글을 쓰시는 것이

가장 손쉽게 애드센스의 승인을 받을 수 있는 확실한 길이 아닐까라고 조심스레 의견을 내봅니다.

 

조금은 마음을 비우고,

글을 쓰는 것 자체를 즐기다 보면

좋은 결과가 있으시리라 믿습니다!ㅎㅎㅎ

감사합니다! :)